[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새마을금고 제40차 정기총회가 6일오후2시 호암체육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조합원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이구승 회원이 새마을금고 충북지역본부장 표창, 임승우 이사와 이웅수 회원이 충주시장 표창, 김현주 주임이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장 표창, 김선웅·문형은 회원이 이사장 공로패, 정민환·김선희 회원이 이사장 감사패, 안무웅 회원등 10명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학교발전기금으로 남강초에 200만원, 대림초에 200만원, 금릉초에 300만원이, 장학금으로 남한강초에 20만원, 대림초에 20만원,금릉초에 50만원,충주시장학회에 1천만원, (재) 중원장학회에 1천만원, 충주고·충주여고·대원고·예성여고 등 40명에 4천만원 등 총 7천290만원이 전달됐다. 복지사업으로 초등학교 4교에 711만원, 단체 20건에 610만9천원, 장학금 59건에 6천599만여원, 좀도리지원으로 경로당 유류지원 10곳에 500만원, 경로당 쌀 지원 306만원소녀소녀가장 및 저소득 가정 지원 113건에 508만5천원 등 총 267건 1억166만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강 이사장은 사비로 한국교통대에 6천만원, 고향인 제천시 금성
[충북일보] 이대훈 NH농협 은행장이 지난 2일 충북영업본부를 방문해 도내 사무소장 등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현장경영에 앞서 참석한 도내 사무소장과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안부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스킨십' 행보를 보였다. 이날 현장경영은 2018년 경영목표를 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개최됐다. 서정덕 영업본부장의 2018년 경영목표 달성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은행장 특강, 경영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채택,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현재 우리는 나날이 급변하는 은행산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전통적인 은행영업방식이 위협받고 있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금융업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더 큰 목표와 도약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미래를 준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행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8년을 목표손익 7천800억 원 달성 원년의 해로 삼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북일보] 박연규(사진) 청주시새마을회장이 연임됐다. 청주시새마을회는 1일 열린 2018 정기총회에서 4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3대 회장에 선출된 뒤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섰다. 박 회장은 "더 주어진 3년 임기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효행 학생과 주민 43명에게 효도장학금을 전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음성] 박광서 전 비석새마을금고 부장이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61차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이사(6명), 감사(2명)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장 선거는 총투표수 2천523표(무표 3표·실종 2표) 가운데 박광서 후보가 1천648표를 얻어 870표를 획득한 반재형 후보를 누르고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부이사장 선거는 최병길 후보(1천431표)가 홍형기 후보(922표)를 제치고 부이사장에 선출됐으며, 이사 선거는 이재봉(460표), 최문철(452표), 이경희(342표), 임봉빈(339표), 임도순(332표), 김미숙(292표) 등 6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감사 선거는 정동헌(985표), 심주섭(801표) 후보가 뽑혔다. 박광서 신임 이사장은 "비석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석새마을금고 발전을 발판 삼아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실명확인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많게는 300만 명에 달하는 가상화폐의 실명확인은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시행 초기 계좌개설 신청의 폭주가 예상되는 만큼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규투자 허용 문제에 대해선 금융당국과 은행이 결정을 미루고 있어 당분간 허용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시행되는 실명확인 입출금서비스는 거래자의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계좌가 동일한 은행일 때에 입출금을 허용한다. 거래소 거래은행에 계좌가 있는 고객은 거래소에서 온라인으로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되지만, 거래소의 거래은행에 계좌가 없는 거래자는 해당 거래은행에 계좌를 신규 개설해야 한다. 일례로 거래소 업비트의 거래은행은 기업은행뿐이므로 기업은행 계좌가 없는 업비트 고객들은 기업은행에 가서 계좌를 신설해야 한다. 소득증빙이 어려운 주부나 학생, 취업준비생 등은 계좌개설(실명확인)이 어려울 수 있어 가상화폐 거래 시장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거래소와 거래하는 6개 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을 금융거래 목적으로
[충북일보=세종] 무주택자가 전자계약으로 집을 사거나 세를 얻은 뒤 주택도시기금을 대출받으면 22일부터는 연리 0.1%p를 추가로 우대받는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전자계약과 관련해 기금에서 운영하는 디딤돌(매입) 및 버팀목(전세) 대출상품 이율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컨대 두 사람의 연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신혼부부가 전자계약을 통해 임대 계약을 체결한 뒤 5천만원 이하 버팀목 대출을 이용할 경우 연간 기본 이율은 2.3%다. 그러나 여기에서 기존 신혼가구 우대금리(0.7%p) 외에 전자계약 우대금리(0.1%p)를 뺀 1.5%의 대출금리를 실제로 적용받게 된다. 금리 인하는 기존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구 우대금리 등에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전자계약 우대금리제는 올해 12월 31일 대출 신청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효과 등을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도시기금 포털(nhuf.molit.go.kr)을 참고하거나, 국토교통부 콜센터(☎ 1599-0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 첨부 1개
[충북일보] 농협 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표 )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다 . 이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이다 . 당시 서정덕 지부장 (현 영업본부장 )은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매월 평가마다 1위를 놓치지 않았다 . 임직원들은 충북도가 일부이자를 지원해 저리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출지원에서 상반기 충북농협 전체에서 최다수 업체 지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또 언론보도를 통해 소개된 도내 우량기업들을 직접 찾아나서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여 신규기업들을 유치했다 . 이 결과 3급승진 1명, 4급승진 1명, 5급 특별승진 1명, 마케팅리더 부문 2명 배출, WM(종합자산관리자 ) 1위, 1명 선발, NH 농협카드대상수상자 2 명을 배출했다 서 지부장은 일선영업점에서 수년간 1 위를 달성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정기인사에서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으로 영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 김종표 증평군지부장은 "전 직원이 끊임없이 소통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며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해도 업적 1위, 2연패 달성을…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수상은 1996년 1위를 수상한 이래 21년만에 거둔 쾌거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한다. 이는 작년 한 해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사무소 수상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에게도 큰 영광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3급 승진 2명, 5급 특별승진 1명, 농협카드 연도대상 2명 등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매분기 친절한 고객응대와 방문고객 만족도가 높은 직원에게 부여하는 분기 맵시스타 2명을 배출했으며, 연도맵시스타 1명을 배출하는 등 고객만족을 구현하기 위한 옥천군지부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 정병덕 지부장은 "지난 한 해는 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옥천군지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농정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지난 13일 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10여명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간면 월류봉에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영동군지부 임직원은 결의대회를 통한 농업인과 고객에게 적극 봉사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5천만 원 시대를 조기 달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다짐했다. 배순열 지부장은 2018년 상반기 사업추진에 전 직원이 힘을 합심해 최고의 사업추진과 최고의 사무실을 위해 우수고객과 전직원이 소원을 담은풍선 날리기 행사를 병행했다. 특히 농산물 판매 및 영농자재 지원 등에 지역농협과 함께 사업추진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배 지부장은 "영동관내 기업중심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어음 부도율은 0.41%로 전달(0.78%)보다 0.37%p 하락했다. 하지만 이 같은 부도율은 지방 평균(0.30%) 및 전국 평균(0.10%) 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청주소재 제조업체의 유가증권 원리금 영수증(14.6억 원)이 교환에 회부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11월 중 당좌거래가 정지된 부도업체는 전달보다 1곳 늘었다. 신설법인 수는 194개로 전달(165개)보다 29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도소매업이 28곳, 제조업이 10곳 증가한 반면 기타 서비스업이 13곳, 운수·창고·통신업이 4곳 감소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우리은행이 설 연휴기간에 우리카드 서비스를 일시 제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월19일 신(新)시스템 오픈과 관련해 설 연휴기간에 우리카드 일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드 이용의 경우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체크카드 사용 승인(투인원 결제 포함)과 장/단기 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예금인출(해외이용 포함) 등을 할 수 없다. 이 기간에는 국민행복체크카드, 아이행복체크카드 승인도 제한된다. 다만 신용카드사용은 가능하다. 이 기간에는 또 이용대금(선) 결제 및 연체대금도 납부할 수 없으며 신규대출(신규취급, 중도상환 및 선 결제 포함) 역시 제한된다. 이 밖에 홈페이지/모바일앱/모바일웹 접속 불가에 따른 거래도 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리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으로 양해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에 1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5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이다. 특히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충북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해당 금융기관 앞으로 저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이다. 다만 '한국은행 충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에서 정한 신용등급 우량업체와 부동산업, 주점업, 전문서비스업, 보건업, 무도장, 도박장, 미용업, 안마업, 금융관련업 등 '중소기업 지원자금 배정 제외업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양동성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 조치에 따라 설 자금성수기를 앞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 조달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및 경제지주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적극 봉사하고 농가소득 5만 원 시대의 조기 달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업무 보고회를 열고 소관별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도민이 행복한 희망찬 2018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10일 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마케팅 추진분위기 조성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직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정병덕 지부장은 지난 한해는 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옥천군지부가 종합업적 1위를 달성하는 우수농협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정변덕 군지부장은 "2018년에도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경쟁력 있는 향토 지역 으뜸 농협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제2금융권의 리더들을 뽑는 이사장 선거전이 시작됐다. 먼저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며, 음성신협은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비석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음성체육관에서 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고를 오는 13일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원선거에선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6명)을 선출하게 된다. 총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투표는 총회를 마친 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장소는 음성체육관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등록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현재 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부장, 반재형 비석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등 모두 3명이 거론되고 있다. 음성신협은 오는 18일 신협 2층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서 총회와 임원선거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와 임원선거는 다음달 초순께로 잡힐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원 후보등록이 이달 말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신협 임원선거도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감사(2명), 이사(5명)을 선출할 계획이며, 이사장…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이 2일 본점 2층 문화센터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결산결과 발표와 각 팀별 목표설정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올해 '남청주신협 뉴-하모니(NHM)운동 안정, 성장의 해'라는 비전에 맞춰 각 지점별로 새로운 목표관리실적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여 년간 충북지역 신협을 선도해온 남청주신협은 올해 각 직원이 개인목표 구체화를 통한 연간실적 달성 및 자발적인 통신연수 수강, 1인 1자격증 취득 등 직원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경영성과가 기대된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매년 당기순이익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2018년에는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적인 안정의 조화를 통해 자산4천억 원, 온라인예금 400억 원의 목표를 실현시켜 전국신협 중 5번째로 40·40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대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5%에서 2.20%로 인하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일 대출금리를 0.0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로 2018학년도 1학기 학생 약 131만명(기존 100만명 포함)의 이자부담이 20억원(연간 40억원)가량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외에 일반 상환 학자금 생활비 대출 한도는 2017학년도 2학기 100만원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학생들이 고금리 대출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적정 수준의 생활비를 지원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018년도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상환 기준소득은 지난해 1천856만원에서 8.5%(157만원) 오른 2천13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저소득 사회 초년생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은 3일부터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4월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4일까지다. 지난해 충북도내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는 2일 지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 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배순열 지부장은 "전 직원이 합심해 조기에 사업추진을 완료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순열 신임 농협영동군지부장(56·사진)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사회공헌활동,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지부장은 1981년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에 입사해 옥천군지부, 제천시지부, 보은군농정지원단장, 영동군농정지원단장 등을 두루역임했다 영동군 학산면이 고향으로 학산상고를 졸업한 배 지부장은 2010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정희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농업·농촌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계통간 상생의 정신으로 신뢰의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항상 깨어있는 충북농협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농업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고민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 신임 김 본부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 충북대학교, 서강대학원를 졸업한 뒤 지난 1990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음성군지부장, 충북경제사업부 본부장,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올해 1월1일자로 40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 이날 취임식에는 신관우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농민단체 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농협과 노은농협이 조합원 투표로 '충주농협'으로의 흡수합병을 결정해 내년 7월 '통합 충주농협' 출범을 목표로 합병절차가 추진된다. 두 농협은 지난28일 오전6시~오후6시까지 각각 합병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압도적 지지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충주농협은 조합원 4천290명 중 3천459명(80.6%)이 투표했다.유효투표수(무효7표)3천452표 중 3천60(88.4%)명이 합병에 찬성했고,반대는 11.4%(392표)다. 노은농협은 조합원 997명 가운데 742명(74.4%)이 투표했다. 유효투표수(무효 6표) 736표 중 찬성은 84.8%(624표), 반대는 15.2%(112표)다. 두 농협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지금도 9개 지역농협 중 최대 규모인 충주농협은 몸집을 더 불려 매머드급 농협으로 거듭 성장하게 된다. 통합 충주농협은 조합원 수 5천287명, 총자산 6천42억여 원, 금융예수금 5천176억여 원, 금융대출금 2천541억여 원, 경제사업 실적 792억 원(금액은 2016년 말 결산 기준) 규모로 추산할 수 있다. 두 농협은 앞으로 채권자 보호절차, 정관 변경, 사업계획 의결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충북일보=세종] 한국은행이 26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2017년 12월호)'에 따르면 전국 7개 권역 중 4분기(10~12월) 생산이 가장 호황을 보일 곳은 충청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 15개 지역본부가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모니터링(점검)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3분기(7~9월)보다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보합세를 보이면서, 7개 권역 가운데 생산경기가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은 모두 권역에서, 소비는 동남권은 제외한 6개 권역에서 전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충청권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21일 충북원예농협을 방문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위더스(With-Us)상'은 지역별 성장 가능한 거점 농·축협사무소를 육성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충북지역에서는 손해보험 판매성장률이 가장 높은 충북원예농협이 선정됐다. 이 대표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농협 계열사 간의 상생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농협 고유의 협동정신과 시너지 창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지난 8월 3일 이후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한 뒤 8,9월 감소세를 보였던 세종시 주택담보대출이 10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세종시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액은 지난 8월 440억 원에 이어 9월에는 265억 원이 각각 줄었다. 하지만 10월에는 749억 원이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정부가 규제를 발표하기 전에 승인이 난 중도금 대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30억 원 늘었던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9월에는 5억 원 감소했으나,10월 들어 28억 원 증가했다. 충남도 예금은행의 경우 8월 1천838억 원,9월에는 626억 원이 각각 줄었으나, 10월 들어 다시 98억 원이 늘었다. 세종시 주택시장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대전은 예금은행 대출액이 8월 86억 원에서 9월 1천657억 원으로 급증했었다. 하지만 10월에는 831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 10월 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78%로 전월(0.65%) 대비 0.13%p 상승해 지방평균(0.39%) 및 전국평균(0.09%)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부도처리된 청주지역 업체의 어음 및 만기채권이 교환에 회부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다.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가 12일 발표한 '10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165개로 전월 대비 61개가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13개)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감소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음식·숙박·도소매업(-23개), 제조업(-15개) 등은 감소한 반면 기타 서비스업(+46개), 운수·창고·통신업(+2개)은 증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