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우리나라 발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한강의 기적'처럼 세종을 가로지르는 금강을 이용한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세종시는 금강의 세종시 구간을 비단강으로 명명하고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해 금강을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금강은 세종의 생활권에 인접한 국가하천으로 그 자체로서 생태적·관광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그동안 관광·여가 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 2년차인 올해 금강 명소화 추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세종보, 금강보행교, 중앙공원 등의 기존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여가공간 조성, 관광인프라 구축, 문화콘텐츠 제공 등 3개 분야다. 이를 위해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선착장 개선을 추진한다. 관광인프라 구축차원에서는 영국의 명물로 자리잡은 '런던아이' 같은 대관람차를 소상하고 음악분수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금강 수변을 활용한 행사·축제를 열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세종시는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충북일보] 속보=KTX세종역 설치를 놓고 비화된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의 갈등이 1주일만에 수습 국면에 접어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는 충청밉상'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김 지사가 지난 11일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면서 "김 지사가 '충북, 충남, 대전은 인구가 줄고 세종시만 인구가 자꾸 늘어나고 세종시에는 대통령 집무실도 가고, 국회 분원도 가고, 산하기관도 다 가는데 우리 충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세종시가 충청도의 밉상이 돼간다. 그렇게 얘기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곳에 최민호 세종시장께서 오시면 제가 좀 사과의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오시지 않았다. 그런데 언론이 이것을 두고 싸움을 붙이고 있다. 최 시장과 세종시민에게 '국민곱상'이라는 말을 전달해 달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감사하다. 오히려 우리 충청권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그런 식으로 노력을 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존경하는 김 지사에게 보냈다"고
[충북일보] 최임락(왼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12일 세종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 간 운행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버스를 시승해서 운행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행복청은 행복도시에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대표 류영택)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 온라인 시스템은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학교-마을 연계로 구성됐다.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학습(활동) 진단 및 설계 △증명서 발급으로 이뤄진다. 학교-마을연계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마을교사, 청소년 자치배움터, 마을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신청·현황·활동내용·마을교사 협력수업 매칭·수업 및 관련 서식자료 제공을 위한 게시판으로 꾸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하는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
[충북일보] 세종시가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광역자치단체로 부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에 기록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고용노동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 지수는 2020년 53.4점보다 1.3점이 증가한 54.7점이었고,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에서 점수가 상승하는 등 일·생활 균형 수준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시도별로는 부산(64.1점)이 1위에 올랐고, 이어 서울(62.0점)이 2위로 나타났다. 세종(60.8점)은 부산과 서울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세종은 제도와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초등돌봄교실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국공립 보육시설 설치 비율, 지역사회 가족문화 관련 시설 현황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자체의 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5년 개최예정인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인증을 받기 위해 제반절차 진행에 속도를 낸다. 시는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를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연계해 정원관광을 주제로 자체적인 국제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제금강정원박람회가가 대전엑스포(1993년), 여수세계박람회(2012년)와 같이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는 대규모 박람회 성격이 아니므로 국제박람회기구BIE(Bureau of International Exposition)승인까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해외국가 유치, 국제 홍보, 정부 설득 자료 확보를 위해 국제인증(평가)은 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생활권별 공원과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중앙녹지 공간과 국립·공립·사립수목원 등 정원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계획도시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C.I.B(Communities In Bloom)의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를 올해안에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5등급을 목표로 오는 3월에 평가를 신청하고 9월에 평가결과를 기재부에 제출해 국제행사 개최의 타당성 검증 및 설득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제인
[충북일보]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정원범)는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원장 이한명)'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8호점이 탄생했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자수에 제한 없이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명 원장은 "나눔의 온기가 더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ㅃ,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직전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44-120)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 및 납부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도담·아름·파머스마켓점 등 싱싱장터 농축산물 20%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수산물 30% 환급행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매전 등 다양한 지역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민생안정 일환으로는 한부모가족 설 명절 지원금 지급, 결식아동·청소년 급식 대책, 에너지·등유 이용권(바우처) 및 연탄쿠폰 추가 지원, 알뜰교통카드 청년·저소득층 확대, 경로당 추가 지원 등 복지 시책을 강화한다. 아울러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 설명절 위문금 지급,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희망2023 나눔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시키는 한편 사회복지시설과 각종 단체 등을 방문해 한파 피해 여부를 살핀다. 코로나19 현장 방역체계도 평시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선별진료소, 보건소 핫라인 및 의료상담센터 등을 정상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통해 확진자 대응·감시체계를 가동
[충북일보]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교통 불편과 식수원인 지하수 고갈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세종시 전동면 아람달 교육관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마을도로를 확·포장하고 지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세종시 연기군 전동면 봉대리를 관통해 안성까지 연결하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하고 있다. 봉대리 주민들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마을도로를 공사용 가설도로로 사용함에 따라 생긴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를 확·포장하고 공사 후에도 법정도로로 사용할 것과 터널공사로 식수원인 지하수가 고갈됐다며 물 공급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법정도로 전환은 세종시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고, 물 공급을 위해 새로운 우물을 팠으나 실패해 상수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마을도로의 법정도로 지정과 주민들의 식수원 공급대책 마련 등을 위해서는 공사 주체인 한국도로공사뿐 아니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인 세종시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협 8곳과 손을 잡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 식재료로 공급한다. 시는 11일 공공급식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역농협 8곳과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산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공급구조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역농협에서 공공급식 식재료를 공급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농협은 남세종농협·동세종농협·서세종농협·세종동부농협·세종서부농협·세종전의농협·세종중앙농협·조치원농협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우수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할 세종산 농산물의 약정가격제 도입을 위해 지역농협 공공급식참여 특별전담조직(TF)을 꾸려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 농산물 약정가격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생산량과 받을 가격을 합의로 정하고 약속에 따라 농산물을 재배·납품하는 제도로 기본 생산비가 보장되고 유통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급식재료로 많은 양이 꾸준히 소비되는 양파, 감자, 대파 등 3
[충북일보] 대통령기록관은 11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동환)과 청소년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시설을 상호 연계·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통령기록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 대상 견학 체험프로그램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전통문화프로그램 및 교육·문화시설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이 인접 지역(2㎞이내)에 위치해 각급 학교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교육·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홍보·연구분야에서도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국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여권 재발급을 민원창구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내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정부24(http://gov.kr)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방법은 공동인증서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여권 사진을 등록하고 여권 유효기간을 선택하고 결재하면 된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 대상은 일반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만 해당하며 △만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여권 수령은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하며, 신청 시 수령 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여권 신청이 지난해 3.4배 폭등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0분 가량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여권관련 사무는 시와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에서 대행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전의·부강·금남 전통시장 주변으로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주정차 등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또 설 연휴기간 중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흥키즈어린이집(원장 김유순)은 지난 10일 종촌동을 찾아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종촌동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액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저금통으로 모인 성금을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반곡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하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 지난 10일 반곡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남세종농협 반곡지점과 집현지점도 각각 쌀(4㎏) 10포대씩을 지원해 기부문화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도 같은날 세종시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요 기부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금 553만원과 3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의 공동체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가 12일 열린다. 세종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종시문화재단과 '2023년 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참여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소개되는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세종마을학교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 등 기관 4곳의 6가지 사업이다. 세종시의 지방시대 분권모델을 선도하는 공동체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동 일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를 비롯한 시교육청, 진흥원, 문화재단은 사업별 지원유형을 다양화하고, 기관별 공모 선정 원칙 수립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각 공모 사업은 이달 중 각 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세부지원 자격, 지원 분야 등에 따른 접수를 시작해 자체심사 및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충북일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과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원장 양솔몬)은 지난 10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원활한 진료 협력과 공동 학술연구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검사 의뢰나 회신, 기관 후납 등의 진료 지원을 비롯해 의학 정보교류, 의료진 공동연구 및 교육 등 상호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체계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학적 자문 제공 등 상호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솔몬 소장은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은 1, 2차 수준의 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충남대병원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진료 협력 뿐 아니라 조종사 공중환경 시뮬레이션과 연관된 진료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대 원장은 "2023년 새해 공군 항공우주의료원과 뜻깊은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진료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 학술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대상은 입후보예정자와 조합관계자 등으로 △후보자등록 절차 및 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사례 △위법행위 예방·단속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로 13일간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지난 2년 6개월여 간 세종시의 코로나19 대응과정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세종시는 코로나19 대응백서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을 기록하다'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을 비롯해 포스트 오미크론에 따른 분야별 대응과정을 기록해 향후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제작했다. 백서에는 2020년 2월 22일 세종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코로나19 현장 대응과정 등이 타임라인별로 수록됐다.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구축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비롯해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재난지원금 지원 등 시의 대응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 특히 시는 2020년 2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자동차 이동형(DriveThru) 선별진료소'를 구축·운영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체계를 구현했다. 전국 첫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운영 사례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백서에는 코로나19 현황뿐만 아니라 900일간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나선 의료진, 방역관계자 등의 검체 채취, 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결과 8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모두 5천478명으로 2022년도 보다 43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5천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고, 미응소자는 27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응소자 274명 중에서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13일까지 이들 8명의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해 소재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제정에 있어서 첫 관문인 제정안 발의가 지난 5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발의로 새국면을 맞았다. 국회 규칙 제정안 발의를 이끌어 내기까지에는 세종지역 여야와 시민단체의 단합된 목소리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은 새해벽두인 지난 3일 세종시청 앞에서 시민단체와의 결의대회를 통해 뚜렷한 이유 없이 연구용역 결과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고되지 않고 국회규칙 제정도 지연되고 있는 것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중대한 위기상황으로 규정했다. 이날 홍성국 민주당세종시당 위원장은 "국민들과 충청권, 세종시민들은 2027년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동시 완공될 거라고 믿고 있지만 2027년, (현재의 상황이라면) 심지어 2028년에도 세종의사당 완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국회규칙이 하루빨리 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규칙의 제정 없이는 사막의 신기루처럼 세종의사당이 사라질 수 있다"며 "국회규칙이 조속히 발의되고, 2월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하나된 목소리로 공동대응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불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에 소재한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김태원)가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천440만 원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의 학업·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왔으며,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전의면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나우코스는 글로벌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OEM)·생산자주도방식(ODM) 생산 전문기업이다. 노향선 대표는 "나우코스의 경영방침인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의 중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1만2천호를 공급하는 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세종조치원·연기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따라 지형 도면 등을 고시(제2023-4호ㆍ5호)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 위치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보통리 일원 61만 5천909㎡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봉산·침산리, 연서면 월하리 일원 87만5천717㎡이다. 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약 5천호, 조치원 공공주택지구는 약 7천호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LH로,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신청 절차를 밟아 2024년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보상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 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서류는 시 주택과·조치읍행정복지센터·연서면·연기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형도면 등 열람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olit.go.kr)에서 가능하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으로 국민주거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3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의 개장을 앞두고 13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는 전 세계에 1천200여 곳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체인호텔로 오는 3월 어진동에 세종점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1차 채용행사에 이은 2차로 채용인원은 21명이다. 채용분야는 식음료부 주임급 이상 4명 사원급 11명, 객실부 주임급 1명, 사원 4명, 시설관리 주임급 1명이다. 주임급은 경력 1년 이상을 요하나, 사원급은 15명 모두 신입채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호텔종사자(호텔리어)를 꿈꾸는 세종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은 공고문에서 지원분야를 확인 후, 이력서·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경력직) 등 제출서류를 지참 후 면접에 임해야 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1차 채용행사를 열고 메리어트 호텔 직원 16명을 채용했으며, 현재 일부 인원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열면서 행정·관광목적의 숙박시설이 확충되면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기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올해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병헌 의장은 10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올해 의정활동방향에 대해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 상징도시로써의 세종을 완성해 가기 위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대통령실 제2집무실 설치의 구체적 이행과 함께 세종국회의사당 분원이 아닌 전부 이전 및 건립 조속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과 국회타운 및 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세종법원 설치 등의 추진에 있어서도 강력한 의지를 알리고, 필요하다면 4개 충청권 광역 시ㆍ도의 힘을 모아 대통령·국회의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의회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모범도시로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규제개혁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고 자체 규제와 제도적 미비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도 앞장선다.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