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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8명 소재 파악안돼

세종시교육청 예비소집 결과…취학대상자 5천478명 중 5천204명 응소
95% 응소율 기록

  • 웹출고시간2023.01.11 10:17:02
  • 최종수정2023.01.11 10:17:08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결과 8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모두 5천478명으로 2022년도 보다 43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5천204명이 응소해 95%의 응소율을 기록했고, 미응소자는 27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응소자 274명 중에서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13일까지 이들 8명의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의뢰를 해 소재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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