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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9 15:45:36
  • 최종수정2016.04.29 15:45:3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진,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키 위해 지난 25일부터 5월1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한 홍보와 병행해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호우, 강풍, 지진, 태풍,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선진형 재난보험의 일종으로 주택의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경우도 동산에 대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주택(온실)의 형태와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정부와 군이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경우 주민이 부담해야할 1년 비용은 1만7천원이다.(단독주택 30평-99㎡ 기준)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군 안전건설과(043-835-3845)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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