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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엄마들이 만든 동극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공연

  • 웹출고시간2016.05.02 13:45:46
  • 최종수정2016.05.02 13:47:02

증평 지역 엄마들로 구성된 수수팥떡 동극단이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동극(童劇)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지역 엄마들로 구성된 수수팥떡 동극단이 '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동극(童劇) 공연을 선 보였다.

수수팥떡 동극단(대표 연정숙)은 동화구연과 동극공연을 위해 2012년에 지역의 주부 10여명의 만든 동아리로 이번 공연은 기존 회원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도 함께 공연에 참여했다.

증평군의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8월18일에는 증평노인복지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연정숙 대표는 "이번 공연은 극본 각색, 소품·의상에 이르기까지 동아리 회원들이 기획했다"며, "동극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동극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즐거움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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