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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서비스 실시

  • 웹출고시간2016.04.30 01:05:40
  • 최종수정2016.04.30 01:05:40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하는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 서비스 행사에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증평]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동리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가전제품 서비스센터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의 협조로 대형 이동수리차량 2대로 선풍기, 전화기, 청소기, 카세트 및 소형오디오,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제품에 한해 진행됐으며 별도의 출장비와 수리비 없이 1만원 이하 수리부품에 한해서는 무상으로 교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관계자는"가전제품 무상점검으로 인해 누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정신을 높이는 이러한 서비스 행사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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