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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2 14:16:46
  • 최종수정2016.05.02 14:16:5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소득을 위해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에 의뢰해 실시하며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방역한다.

군은 하수구 등 취약지 및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에 대해 주1회 이상 방역소독 및 모기발생지역에 대한 모기유충구제제도 투여 한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가능성이 예상 학교 급식소 등 질병정보모니터망 50개소에 대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 집단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민도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의 고인 물)을 방치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방역소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예약의약팀 (835-8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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