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22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놀아보자 상상대로!'라는 부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경연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음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합창단과 소명기획의 세계악기음악여행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석고에 손 찍기, 민화그림, 나무 책갈피 만들기, 과학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목공예 체험, 그립톡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0여 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 솜사탕, 팝콘,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16번째 열리는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콘텐츠 경연대회를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사진, 동영상, 쇼츠 등 영상 작품을 촬영하고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 만큼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충북일보] 올해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 사업'이 4개월 차를 맞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4월 기준 234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해 1일 평균 3천727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형 노인 일자리인 '경로당 복지 매니저' 323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도 제천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시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경로당 복지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 5일(월 20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매일 일지 작성을 통해 장기 미 출석 어르신을 파악해 안부 전화를 하는 등 경로당을 거점으로 한 지역 내 돌봄에 이바지하고 있다. 단순 점심 한 끼 제공이 아닌 점심을 매개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을 물론 경로당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화산동 갈마골 경로당 복지 매니저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며 즐겁게 식사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
[충북일보]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의 비전은 '시민 가까이 역사의 숲으로 문화의 도시로'라고 정했다. 주제는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을, 부주제는 '낮에가든 밤에가든 혼자가든 둘이가든 함께Garden'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공모로 선정된 7개의 전문 작가정원과 15개의 시민정원, 모두의 정원, 2개의 기업·단체 기부를 통한 참여정원 등 총 25개의 전시정원이 선보인다. 작가정원은 동부창고 37동, 38동 뒤편에 조성된다. 작가가 정원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양한 소재와 식물로 표현한다. 시민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시민정원은 4㎡의 작은 공간에 나만의 정원으로 꾸며진다. 모두의 정원은 담뱃잎을 싣고 내리던 차고지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에서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참여정원도 2곳 조성된다. 현대백화점그룹에서 1억 원을 지원하고, ㈔생명의숲이 조성해 기부하는 리그린파크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총동문회에서 1억 원을 들여 만드는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 50주년 기념정원'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 동부창고 곳곳에선 7개
[충북일보] 단양10경 사회적협동조합이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동조합의 프리마켓 수입금과 판매금으로 마련됐다. 조합은 2023년 100만 원, 2022년 200만 원, 2021년 100만 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정옥림 대표는 "우리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2회 어버이날 기념 읍면 행사를 펼친다. 오는 3일 원남면을 시작으로 7일 대소면, 8일 소이면, 맹동면, 9일 음성읍, 삼성면, 11일 생극면, 감곡면, 17일은 금왕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장협의회·청년회의소가 주관해 기념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맹동면은 삽교호, 대소면은 문경새재, 삼성면은 삽교호 일원으로 효도 관광을 떠난다.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73명(도지사 2명, 군수 44명, 군의장 9명, 국회의원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민선 8기 군의 구호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달 30일 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비룡 호수 관광단지, 비룡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스포츠 파크 공원,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보은 파크골프장, 다문화 체험 마을 등이다. 군은 2026년까지 1천500억 원을 들여 속리산면 삼가리 비룡저수지 일원에 수변 풍경 길, 에코길, 탐방원, 에코 그라운드, 에코 촌, 생태공원, 플레이파크,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춘 비룡 호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을 찾은 최 군수는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도출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모두가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2026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하우스 20세대와 치유 정원, 체험 텃밭 등을 조성하는 비룡 호수 귀농 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작은 학교, 큰 희망'이란 주제로 '제1회 보은 작은 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운동회에 군내 6학급 이하 10개 초등학교의 학생·교직원 236명과 학부모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방소멸 시대의 학령기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운동회를 마련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보은지역 학교들이 함께 어울려 밝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운동회는 정이 팀과 송이 팀으로 나눠 이색배구 경기와 돼지몰이, 캥거루 릴레이, 바람 잡는 특공대 등으로 펼쳤다. 아이들은 학교 구분 없이 팀별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고, 학부모와 교사들도 릴레이 경기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강문수 충북생명산업고 학교 운영위원장은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원을 쾌척, 풍성하고 즐거운 운동회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은진 교육장은 "작은 학교들이 함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준 것 같다"며 "모든 참가자가 함께한 시간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보은지역 작
[충북일보] 충주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가 최근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통합교육지원단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연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중점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를 주제로 이뤄졌다. 아울러 올해 통합교육지원단 컨설팅 방향을 구상하고, 올해 중점 운영사항인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어떻게 촘촘히 지원할 것인지, 전반적인 통합교육의 발전방안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가 열렸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가 충주지역 학교의 통합교육을 위한 큰 시작점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통합교육지원단 위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통합교육에 기여해야겠다는 큰 포부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장애학생 뿐 아니라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임을 시사하며, 학교에서의 통합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서의 온전한 통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충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학교 관리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로 구성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시범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5개 공동주택 41대를 접수해 평가 기준 및 예산 범위에 의거 4개 공동주택 30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지는 럭키문화아파트, 서충주포레나아파트, 금산아파트, 공군제19전투비행단 등이다. 총 4개의 공동주택에 30대의 종량기 설치 및 유지관리비 5년간의 무상 지원으로 총 2천383세대가 혜택을 받는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5월 중 종량기 구매 및 설치를 진행하고, 6월 말 사용방법에 대한 사전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또 한국환경공단 중앙시스템에 접속해 언제든지 내가 부담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만 반입되면 전처리과정에서 협잡물(봉투)발생량 감소로 근로 환경개선 및 처리 효율을 향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은 최근 본점에서 '2024 조합원자녀 장학금 및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촌 인재육성 개선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열었다. 중원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과 교육비 경감,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장학금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대학생 100만 원, 중학생 30만 원, 초등학생 20만 원, 다문화 희망장학금 50만 원씩 조합원자녀 15명에게 730만 원을 지원했다. 신동한(57) 조합원은 "농촌의 학생들도 농협이 단순한 은행으로 인지하고 있어 방학기간을 통해 농협관련 교육이나 체험활동 기회를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장학금 지원자가 감소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중학교로 지원을 확대했다"며 "초등학생 농협사업 체험활동 지원 방안도 2025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발전 인재 육성,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현지생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충북일보] 충주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세정과와 충주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통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합동신고창구를 방문해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대상자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 납부세액이 맞을 경우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종합소득세는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으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지방소득세의 경우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넘을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지방세·국세 통합신고 창구 운영을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나은 납세자 중심의 조세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학생과 학부모의 미래설계를 도와줄 세종시교육청 진로상담지원단이 출범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진로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세종지역 중등 전담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진로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진로상담 대상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중 희망학생이다. 학부모 동행조건으로 진로상담 신청을 받는다. 진로상담지원단의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진로교육원 누리집(jinro.sje.go.kr)-진로진학상담-방문상담-방문상담신청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진로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의 흥미나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탐색, 학습유형 검사와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는다. 상담방식은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상담과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상담 등 2가지다.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상담'은 진로교육원에 있는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3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이장협의회는 1일 주덕읍 화곡리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일원에서 새봄맞이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오는 8월부터 입주 예정인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아파트 인근에 겨우내 쌓여있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새로 맞이하게 될 주덕읍 주민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대청소를 통해 주덕읍 화곡리 서충주신도시 일원 왕복 5㎞ 구간에서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귀영 회장은 "새로 맞이할 주덕읍 주민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덕읍 37개 마을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덕읍이장협의회는 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송원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세종경찰청과 손잡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무면허 운행금지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세종교육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지역학교 13곳을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글벗중, 새움중, 집현중, 반곡고, 한솔고, 나성중, 부강중, 새뜸중, 종촌중, 세종장영실고, 아름고, 전의중, 양지고 등 13곳이다. 세종경찰청은 이면도로 등 단속 취약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운행 단속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 소속으로 자전거순찰팀을 창설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 전동킥보드 면허소지 여부 확인과 사각지대에서 교통 위반 단속이 쉽지 않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거나 승차정원을 초과해 이용하는 등 위반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현장을 직접 단속하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4~6일까지 3일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2024 충주체험관광센터 이벤트 '5월에 만난 산타'를 진행한다. '5월에 만난 산타'는 충주체험관광센터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마술쇼를 비롯해 감성시티투어, 팝아트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중 중앙탑공원 방문객을 위해 체험관광센터 광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술공연을 오후 2시, 4시 선보인다. 중앙탑관광안내소에서는 막대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며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이 곳곳에 준비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중앙탑 의상실에서는 기간 중 오후 1시 반, 3시 2회 동안 25명의 어린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중앙탑의 다양한 체험처에서는 어린이날 맞이 특별 선물을 이용객에 한해 제공한다. 탄금호 피크닉공원 구이용 마시멜로를 제공하며, 중앙탑 자전거에서는 캐릭터 밴드나 바람개비를 준다. 중앙탑 사진관에서는 포일 팝아트 만들기 기트를, 의상실에서는 종이나비 체험 키트를 준비해 또 다른 즐거움을 준비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8%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번 할인율 조정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제로페이)형 총 3가지 유형에 모두 적용되며, 1인 70만 원(지류+카드 35만 원, 모바일 35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을 이용할 경우, 구매한도액 구매 기준 종전 5만6천 원에서 1만4천 원이 증가한 1인당 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천사랑사랑품권 지류형은 지역 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고, 카드형은 앱(chak) 또는 23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제로페이)은 19개 앱(비플 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가능한 구매처에 대한 정보는 진천사랑상품권 누리집(https://gift.jinche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 축제인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축제에 대한 인식도 파악,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나은 축제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기본항목(성별, 나이, 거주지역 등) △축제 운영·발전 방안 등 관련 의견(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 △프로그램 제안, 기타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충북도 유형문화재 18호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4월 초 '초평호 미르 309(제2 하늘다리)'가 개통하면서 축제 이후에도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 축제를 충북도 지정 축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꾀할 것이며, 이번 설문조사의 내용도 적극 반영할 계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지난 30일 도안면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가 13대와 밥솥 18개(1천만 원 상당) 등 후원물품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5일 보강천미루나무숲에서는 증평청년회의소(증평JC)가 주관하는 102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바람개비만들기 △나만의 손톱꾸미기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케이크 캔들만들기 △사탕요정의 춤, 음표사탕만들기 △드론체험, 드론축구 △도전, 나도격파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축하공연으로 태권도 시범, 치어댄스, 방송댄스,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같은 날 인근 보강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마당도 열린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에서는 △지진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수상안전 등 재난유형별 체험부스 8개와 체험차량 2대를 운영한다.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 미로, 소화기 체험, 지진 체험 버스, 3D실감 콘텐츠 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체험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도 어린이날을 기념해 별천지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친다. 주요행사는 △자연물 관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도엽(64) 전 동서식품 진천공장 공장장을 명예 군민으로 선정하고 명예 군민 증서를 전달했다. 진천군 명예 군민은 외국인과 다른 지역 출신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이바지한 인사에 대해 '진천군 명예 군민 증서 수여 조례'에 따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오도엽 씨는 2016년부터 8년 동안 광혜원면 있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의 공장장을 역임하며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은 물론 군 세수 증가 등 지역 경제를 위해 공헌한 바 있다.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6번째 진천군 명예 군민으로 선정됐다. 명예 군민으로 선정된 인사에게는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과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군 차원의 다양한 예우가 주어진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충주시청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종배 의원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충주시 현안을 공유하고 당면한 주요 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충주농업 혁신 전략, 맨발걷기 10선 조성, 청사 광장 정비, 장자늪 카누 체험 등 소소하지만 필요성이 큰 생활밀착형 사업과 산척면 명서리 경사지 붕괴 정비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공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시의 최대 현안인 친환경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각종 인허가 처리 지원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에 각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노후화된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한 봉방동 도시재생 공모 선정 건의와 시민 편의와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시가 발굴한 행정업무 제도 개선 과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해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이종배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지역 현안들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충주시 발전을 견인할 사업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산경 7 - 꽃잎 전서 3장 7절 김생수 충북시인협회 회원 꽃들은 바람에 자취를 남긴다 허공에 길을 낸다 그 무엇도 남김없이 생애의 공적을 바람에 적는다 아름다이 해부되어 내리는 꽃잎들 바람의 기차를 타고 허공의 레일을 달려 순간의 역을 지나 영원의 역을 떠나 마침내 종착지 지상에 안착 한다 살았던 것들은 모두 지상에 도달 한다 바람도 구름도 안개도 이슬도 모두 이 땅에 둥지를 튼다 바람이 허공에 꽃잎 술 한 잔을 정중히 올린다 까르르 까르르 봄바람에 앉아 찰칵 찰칵 연신 꽃 자취를 찍고 있는 어여쁘신 봄날 오후
[충북일보] 충주시 내포긴들문화교실이 주관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가 후원하는 신니면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봄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8일까지 신니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3회째로 올해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자체 회비를 걷어 개최된다. 수강생 15명은 지난해보다 향상된 실력을 뽐내며 캘리그라피 관련 총 10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오는 4일 신니면 경로잔치에는 좋은 글귀 써보기 등 캘리그라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캘리그라피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규승 회장은 "지난해에도 가족 단위로 오셔서 감상하고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경로잔치 사전 홍보 및 부대행사의 의미도 있는 이번 전시회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문화 소외를 겪는 우리 지역에 이런 전시회를 개최해 준 문화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제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 의림지 환경캠페인=오전 10시 의림지. △종합자원봉사센터 나눔 마을 만들기 현판식=오전 11시 봉양읍 학산리 경로당. △충북도 새마을회장단 시·군 순회 방문=오전 11시 새마을회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회남면 법수1리 / 우무동 △2024 범국민 농촌 일손 돕기=오전 9시 마로면 갈평리 옥천군 △옥천군·부산 동래구 신규 자매결연식=오후 4시 부산 동래구 영동군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봉사=오전 10시 양산면 가곡1리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심천면 마곡리, 양산면 원당리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30일 신백동 고명3통 백양마을 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제천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 담당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15.01㎡(34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96년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노후화되고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사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논의하고 서로 화합할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명3통 이상철 통장은 "우리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이 더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고명3통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회관이 마을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