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산림 휴양시설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막바지 여름 휴가철 앞두고 취약 시설 여부 확인

  • 웹출고시간2024.08.22 13:24:23
  • 최종수정2024.08.22 13:24:23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21일 산림 휴양시설인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을 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휴양시설 등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시설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사례 전파를 통한 경각심 고취 △현장지도(안전컨설팅)를 통한 대상처 안전관리 당부 △유사시 관람객 대피방안 강구 및 초기대응 방안 적정성 여부 검토 △기타 안전관리 및 관계자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휴가철 불특정 다수 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은 소방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