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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 안전문화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24.08.21 10:29:25
  • 최종수정2024.08.21 10:29:25

충주소방서와 충주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심폐소생술 중요성 알리기와 범국민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충주시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고는 7월 말 기준 248건으로 하루 평균 1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 새 생명을 얻은 경우는 단 2건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심폐소생술을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지만, 1분씩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이 7~10%씩 감소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현장에 있던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주소방서와 충주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 27명은 거리에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홍보물 배부, 현수막을 이용한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윤대섭 재난대응과장은 "충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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