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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01 10:42:41
  • 최종수정2024.07.01 10:42:41
[충북일보] 증평군이 '착한가격업소'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증평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현재 군에는 10개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군은 서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지정에서 연중 수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증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 대해 소비자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다.

최종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수도 요금, 맞춤형 인센티브(85만원 상당), 공공요금(100만원 상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이메일, 팩스 혹은 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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