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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200만 원씩 52명 지원

청년·중장년·원로 외 '장애예술인' 신설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접수

  • 웹출고시간2024.06.24 17:33:26
  • 최종수정2024.06.24 17:33:26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 공모 홍보물.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깁갑수)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활동 환경을 위해 지원하는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에 '장애예술인' 분야가 신설됐다.

충북문화재단은 24일 재단 누리집에 '2024년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 공모를 공고했다.

충북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의 예술창작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예술인 1명 당 창작활동준비금 200만 원씩 지원하는것이 골자다.

충북형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은 생애주기별로 청년·중장년·원로를 지원하며, 올해는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예술인 분야를 별도로 신설했다. 총 52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2023년 충북 창작준비금 지원사업'과 '2024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않은 자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복지팀(043-224-9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충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예술 활동 준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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