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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4 17:27:55
  • 최종수정2024.06.24 17:27:55

이범석 청주시장이 운천신봉동의 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흥덕구 운천신봉동을 찾아 빗물받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동 산정경로당부터 신봉동 우림필유아파트까지 구간의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토사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해당 구간은 산과 인접해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청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여름철 장마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보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막히면 폭우 시 침수 위험이 있어 주기적으로 잔재물을 제거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우기 대비 빗물받이 준설과 대청소를 추진하며 여름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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