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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현충일 문화행사 개최

'오늘은 현충일 제천의병을 기억해요' 주제로 체험 및 관람 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24.06.02 14:59:22
  • 최종수정2024.06.02 14:59:22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고 있는 제13회 제천문화원 찾아가는 전시회.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늘은 현충일 제천의병을 기억해요'를 주제로 '제천의병 부채 배부', '의병 퀴즈풀이', '퀴즈정답자 기념품(버블스틱) 제공' 순으로 진행된다.

본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게만 선착순 3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현충일 문화행사와 더불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3회 제천문화원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 등록 문화유산인 태극기와 한국광복군 등에 대한 자료를 롤 배너 형식으로 전시한다.

행사 담당자는 "현충일을 맞아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순국선열인 제천의병에 대해 배우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와 전시 관람으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점말, 각자(各自)의 삶'을 개최해 제천 점말동굴의 역사와 유물을 소개 및 전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 '어린이 체험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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