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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충북중기청 등 10개 기관·단체, 결초보은시장 등 3곳서
장바구니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홍보

  • 웹출고시간2024.02.06 15:04:57
  • 최종수정2024.02.06 15:04:57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이 지난 5일 진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 관련 기관·단체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일 복대가경시장을 시작으로 5일 진천 중앙시장, 6일 결초보은시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북중기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코트라 충북지원단, 이노비즈 충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등 10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전통시장의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월 할인 구매 한도 확대를 집중 홍보했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1명당 50만 원 상향 조정했다.

구매 한도는 △지류형(종이) 온누리상품권은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였다. 할인율은 △지류형 5% △모바일·충전식 카드형은 10%로 기존과 같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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