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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맞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한목소리

  • 웹출고시간2024.02.01 17:35:02
  • 최종수정2024.02.01 17:35:02

청주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청원구
[충북일보] 청주시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살시도자와 그 보호자, 자살 유족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예방 사업 리플렛 배치 △자살 고위험군 발굴 시 연계·의뢰 등이다.

오홍균 내덕1동장은 "자살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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