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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학생들 일본서 IP·모빌리티 신기술 동향 파악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4.02.01 16:11:07
  • 최종수정2024.02.01 16:11:07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샵'에 참석한 재학생들이 'Automotive World 2024'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술 흐름과 모빌리티 신기술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대학교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 주관학과인 산업디자인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 39명은 지난 23~26일 일본 도쿄에서 지식재산(IP)기반의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항공, 육상, 수상 모빌리티의 미래 변화와 트랜드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NISSAN 글로벌 본사 갤러리 탐방을 비롯해 'Automotive World 2024' 관람, HINO 오토플라자 등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전환에 따른 일본 모빌리티 신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지난 12월에 열린 '지식재산모빌리티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 결과의 개선 과제를 이종계열 학생 간 조별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김동하 사업단장은 "해외워크숍에 참여한 각 학과 교수, 학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융복합 취지의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국가산업이 요구하는 IP-R&D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 공학 프로세스의 확장을 강조한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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