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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헌혈장려 지원사업 추진

지역상품권 1만 원권 500장 전달…헌혈자 1회당 1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2.01 11:01:46
  • 최종수정2024.02.01 11:01:46
[충북일보] 괴산군은 혈액수급 불황 타개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만 원권 500장을 지원했다.

지역상품권은 군내 적십자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사람에게만 1회당 1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019년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헌혈 장려 및 지원사업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천5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달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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