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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사무실, 집 등 환경 소독 나부터 실천

  • 웹출고시간2024.02.01 10:53:59
  • 최종수정2024.02.01 10:53:59

충주시 방역차량이 소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매주 금요일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기후변화, 의료관련 감염병 전파 등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새로운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 일상생활 공간의 예방적 방역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방역의 날'은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 대한 전 시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시는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전 시민이 모두 함께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25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잘 지키기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철저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접촉 물건 집중소독 철저 등을 안내해 많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각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소독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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