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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흥덕구청장, AI 확산 방지 위해 거점소독소 긴급점검

  • 웹출고시간2024.01.11 16:48:27
  • 최종수정2024.01.11 16:48:27

박원식(오른쪽 두 번째)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11일 오송 축산차량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축산차량 거점소독소를 긴급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박원식 구청장은 직접 오송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거점소독소의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소독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하천변과 가금 농가 12호를 대상으로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은 철새도래지나 가금 농가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가금 농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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