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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 국가대표 발탁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

  • 웹출고시간2024.01.02 10:19:12
  • 최종수정2024.01.02 10:19:12

이상원 선수.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이상원 선수가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선수는 충남 서산시 시민체육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명까지 선발되는 복식조리그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이 선수는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로 훈련을 받게 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사"라며 "향후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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