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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나의 도전, 나의 숙명' 출판기념회 개최

지역사회 각계인사 및 지역주민, 지지자 등 2천여 명 참석
정, "국회의장의 권한과 충북의 위상을 고려할 때, 반드시 국회의장 도전"

  • 웹출고시간2023.12.17 15:54:59
  • 최종수정2023.12.17 15:54:59

정우택 의원이 지난 16일 자신의 출판기념회 토크콘서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정우택의원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은 16일 청주 S-컨벤션에서 '나의 도전, 나의 숙명'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인사, 지역주민,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선준 전청주예총회장과 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춘 정우택 부의장의 섹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4명의 패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와 이수빈양의 축하공연에 이어 저자 사인회와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정우택 부의장의 자서전 '나의 도전, 나의 숙명 - 정직과 우직의 정치인, 정우택이 걸어온 길'은 지난 1999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하는 자서전으로, 92년 정계 입문 후 30년간 그의 정치 인생이 담겨있다.

보좌진들의 강한 권고로 자서전을 출간했다는 정우택 부의장은 "정치인의 책은 독자들에게 잘 읽히지 않는다"며 "정치생활 30여 년을 있는 그대로 에피소드 중심으로 서술했으며, 2016년 12월 대통령 탄핵 당시 숨막히는 당시 상황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흥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박혜은 전 청주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안지윤 충북도의원, 최익수 청주상당청년위원장, 이연숙 비바실용무용컴퍼니 대표, 이승훈 SKK스포츠센터 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질문을 받고, 행사 방문객들에게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서도 다양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자(父子)의 40대 장관 소감,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정, 원고없이 연설하는 비결, 도지사시절 '경제특별도'의 의미, 2020년 흥덕구 출마, 국회의장 도전여부, 일상생활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 부의장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여기 모여주신 여러분들과 충북도민, 청주시민, 상당구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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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