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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도시, 국내 최초 이주플랫폼 '환승이주' 운영

국내 최초, 귀농귀촌 이주민 대상 홈페이지 오픈

  • 웹출고시간2023.12.12 13:42:10
  • 최종수정2023.12.12 13:42:10

중원문화재단에서 만든 이주플랫폼.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충주 유입 이주민과 예비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매력과 지역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이주지원 플랫폼인 '환승이주' 홈페이지를 12일 문을 열었다.

'환승이주'는 이주민들의 이야기와 각 지역별 정보 및 이주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방소멸의 사회적 위기의식이 확산됐던 일본의 지방창생정책 중 현 단위의 온라인 정책을 국내 최초로 충주시가 도용해 선도적으로 적용 시행한다.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 도시의 경제력이 약화되고,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커져 일본 내 47개의 현 중 도쿄현과 나가사키현을 제외한 45개의 현이 이주플랫폼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시와 재단은 '환승이주'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충주 도시 문화와 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충주시를 찾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국민이 충주를 매력적인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환승이주' 오픈을 통해 충주만의 로컬콘텐츠와 로컬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충주문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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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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