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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열려

  • 웹출고시간2023.12.12 13:37:24
  • 최종수정2023.12.12 13:37:24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괴산군 성금모금 행사를 했다.

이날 모금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괴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많은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공직자 등이 동참했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가 1천17만 원을, KT&G 음성지사(지사장 오완근)가 300만 원을,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회장 윤해용)이 2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은 지난해 약 3억2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를 지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길 바란다"며 "내년까지 이어지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나눔실천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성금은 군내 12개 창구(괴산군청 주민복지과, 11개 읍·면 복지팀)에서 접수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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