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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3:33:45
  • 최종수정2023.12.12 13:33:45

보은군이 2023년 디지털 헬스 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우수기관으로 뽑혀 한국 사회 보장정보원 상을 탔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2023년 디지털 헬스 케어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우수기관으로 뽑혀 한국 사회 보장정보원 상을 탔다.

이 대회는 디지털 헬스 케어를 활용한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는 한편 방문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 케어, AI·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 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웹(APP)을 활용해 매일 건강을 점검해 왔다.

건강 위험 요인 개선 여부와 활동량, 블루투스 혈압계, 체성분, 혈당 등을 비대면 맞춤형으로 관리했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대상자가 애초 예정했던 150명보다 68명이나 많은 218명으로 늘었다.

군은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민간의료기관과 지역 자원의 연계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를 관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건강관리사업은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과 건강강좌 교실, 산업체 협력 만성질환 걱정 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고혈압⦁당뇨병 건강 습관 개선 교실, 당뇨병 맞춤형 사례관리 교실, 심뇌혈관 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자기 혈 숫자 알기 등 다양했다.

군은 이런 노력으로 지난 7일 충북도의 '2023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 통해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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