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두 번째 행복돌봄 나눔터 개소

행복 온(ON)돌봄 사업으로 지역맞춤형 돌봄정책 추진
유휴공간 활용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3.12.06 11:10:21
  • 최종수정2023.12.06 11:10:21

증평군의 두번째 행복돌봄 나눔터가 6일 송산 휴먼시아 1단지내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형 돌봄나눔터인 '행복돌봄 나눔터 2호'가 증평읍 송산 휴먼시아 1단지 내 초롱이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 10월 말 개소한 군청 현관 행복돌봄 나눔터에 이어 두 번째 돌봄나눔터이다.

군은 기존 초롱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과 편안한 주민 쉼터 시설을 갖춘 행복돌봄 나눔터로 새롭게 조성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CCTV 설치와 안전보험 가입 등도 마치고 아이들의 기본 생활지도와 인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과정도 운영한다.

송산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행복돌봄 나눔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돌봄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1호 공약사업인 행복 온(ON)돌봄 사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형 돌봄나눔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