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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초급장교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 운영

임관 1~3년차 초급장교 대상, 자긍심 함양 프로그램 시행

  • 웹출고시간2023.10.19 15:34:34
  • 최종수정2023.10.19 15:34:39

공군 19전비 초급장교들이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찾아 견학하고 있다.

ⓒ 공군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최근 초급장교들이 공군 간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군인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관 3년 차 이하 장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 활동을 시작으로 평택에 위치한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견학하며 제1·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 초급간부들은 서해수호 관련 영상 시청과 함께 참수리 357호정, 천안함 함체 등을 관람하고 천안함 기념관으로 이동해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안정리 예술인광장을 방문해 전시실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초급장교단장 조영창 중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급장교들이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 군인정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급장교들이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전비는 초급간부들의 부대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초급간부 부대적응교육을 비롯한 초청강연회, 임무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연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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