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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5:25:52
  • 최종수정2023.10.19 15:25:52
[충북일보] 청주와 증평, 보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내년도 지식산업센터 3개 건립 사업 계획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건립 사업비는 총 712억원이다. 도는 이 중 425억원을 국비로 조달할 계획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에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도는 센터가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고 시·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건립에 나섰다.

도내에는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센터가 들어섰다. 충주(기업도시), 제천(2산업단지), 영동(영동산업단지)은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업의 기대 효과가 높은 만큼 신규 건립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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