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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원리 아름다운 구조물로 표현'

세종교육청 19일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개최
세종지역 초·중·고 학생 106팀 318명 참가

  • 웹출고시간2023.10.19 15:19:13
  • 최종수정2023.10.19 15:19:13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회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회 창의융합교육축제 전시마당과 연계해 진행됐다.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끝나면 20일부터 21까지 대회장은 전시장으로 전환된다.

구조물 대회와 전시장소는 참가학생들의 이동경로를 고려해 2층 기획전시실 마당공간과 분리, 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과 국제회의장에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3인이 1팀을 이뤄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로 수학적 원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 49팀, 중등 56팀, 고등 1팀 등 모두 106팀의 학생 318명이 학교대표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카프라 크래프터', '아름다운 쓰레기' 등 재미있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수학구조물을 만들어 보면서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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