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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해바라기와 어울리는 음악회

세종시 8일 대평동 해바라기 정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03 13:19:27
  • 최종수정2023.07.03 13:19:27

세종시 대평동 빈터에 조성된 정원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 8일 주민들이 펼치는 음악회가 열린다.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이 오는 8일 숲바람 수변공원 해바라기 정원에서 '해바라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해바라기 정원은 주민들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빈터(대평동 664번지)에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해 조성한 곳이다.

대평동 주민자차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해바라기 정원을 만들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주민 동호회 '해들오카리나 앙상블', '칸타빌레', 중학교 동아리 '세븐티나인', '버스컬버스컬'이 공연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색소폰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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