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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복싱팀, 전국복싱우승권대회 종합 '준우승'

'2022년 창단 이후 전국 무대서 두각'

  • 웹출고시간2023.07.03 13:17:59
  • 최종수정2023.07.03 13:17:59

우석대 복싱팀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복싱팀이 2023년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금 4개·은 7개·동 7개를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 송의섭(생활체육학과 1년·-51kg급)·홍지성(생활체육학과 1년·-54kg급)·이준혁(생활체육학과 2년·-57kg급)·김서현(생활체육학과 2년·-75kg급)이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황동현(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48kg급)·김운식(생활체육학과 2년·-51kg급)·최수민(생활체육학과 2년·-67kg급)·한완희(생활체육학과 2년·-80kg급)·김동희(생활체육학과 1년·-92kg급)·박성우(생활체육학과 1년·+92kg급)·최보연(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52kg급)이 각 체급별에서 아쉽게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김아랑(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52kg급)·김택현(생활체육학과 1년·-60kg급)·신재한(생활체육학과 1년·-67kg급)·이준희(생활체육학과 1년·-67kg급)·오재욱(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71kg급)·박현준(생활체육학과 1년·-75kg급)·김원석(생활체육학과 1년·-63.5kg급)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팀 감독인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과 정신력을 중심에 둔 훈련에 매진한 결과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친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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