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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1:26:35
  • 최종수정2023.07.03 11:26:3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태국 탐마삿 국립대학교 및 방콕 일대를 방문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캡스톤디자인 역량 강화 트레이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각기 다른 학과에서 2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기 정규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캡스톤디자인)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태국 방콕에 있는 탐마삿대학교의 랑싯 캠퍼스를 방문해 조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트레이닝,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또 대마 불매운동 팔찌를 나눠주면서 시작한 현지 캠페인 역시 태국사회 대마 확산에 대한 골칫거리를 대변하듯 호응과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태국 현지에서 마련된 문화·레저·스포츠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상품화 마케팅 전략 방향은 좋은 사례로 이어질 전망이다.

구강본 단장은 "해외연수 프로그램 실시로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준비한 팀별 과제를 국외에서 발표하고 공유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해당 프로그램이 국외 진출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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