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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농어촌公 음성지사장,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박갑순 충주제천단양지사장 지목

  • 웹출고시간2023.06.15 15:23:00
  • 최종수정2023.06.15 15:23:00
[충북일보] 김준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장은 지난 14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릴레이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연말까지 진행하는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마약범죄의 근절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인 문구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김 지사장은 다음 주자로 박갑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을 지목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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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