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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26 19:0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유가 시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해 에너지 절약도 하고 환경오염도 줄이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27일을 시작으로 충북 각 시·군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충주와 단양, 보은, 제천·음성은 지난 11일과 18일, 25일, 26일 자체 자전거행사를 이미 끝마쳤다.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녹색충북자전거대행진'은 시민과 동호인 1천2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 묘기, 고적대, 사물놀이 등의 기념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도 예정돼 있다.

코스는 청주예술의 전당을 출발해 흥덕사거리→ 삼원맨션사거리→ 예술2로→ 예술의전당 광장으로 돌아온다.

청원군과 증평군은 오는 5월2일 자전거 붐 조성을 위해 자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청원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창 과학단지 내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증편군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군청광장을 출발해 군청사거리→ D마트→ 초중교→ 옥수삼거리→ 반탄교→ 증평대교→ 군청광장을 돌아온다.

괴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괴산군청을 출발해 괴산교육청→ 괴산고교→ 럭키주유소를 돌아오는 코스다.

옥천군은 오는 5월17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옥천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동부우회도로→ 국도4호선→ 옥천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오는 5월26일 개최하는 영동군은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영동둔치→ 영동역→ 영동로타리→ 군민운동장→ 읍사무소→ 영동둔치에서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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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