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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두바퀴로 하나되는'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서 '자전거대행진'

  • 웹출고시간2009.04.26 19:1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편집자 주

공해없는 녹색교통수단의 총아로 떠오른 자전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지난 25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힘찬 레이스에 들어갔다.
오는 3일 경남 창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을 자전거물결로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에서도 27일 각계 인사와 자전거 동호인·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충북자전거대행진'이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에 충북일보는 녹색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붐조성을 위한 '녹색충북자전거대행진'이 27일 오후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충북도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두바퀴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

공해없는 녹색교통수단의 총아로 떠오른 자전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지난 25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힘찬 레이스에 들어갔다.

오는 3일 경남 창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을 자전거물결로 뒤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에서도 27일 각계 인사와 자전거 동호인·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충북자전거대행진'이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에 충북일보는 녹색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기획시리즈를 마련했다.<편집자>

녹색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녹색충북자전거대행진'이 2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일보와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동호인 1천200명이 참가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붐 조성에 앞장선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자전거묘기, 고적대,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이어 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전국투어단과 시군대표 도착 환영 행사가 펼쳐진다.

본행사는 이상훈 충북일보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우택 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투어단시상, 자전거기증식에 청주예술의전당 일대 2㎞구간에서는 도내 기관단체장·전국투어단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경품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의미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내 12개 시군 직원들이 각각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누어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남부권은 충북도를 비롯해 5개 시군 직원들이 청원군민회관을 출발해 도청, 사직사거리, 흥덕사거리를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게 되고 북부권은 청주시를 비롯해 7개 시군 직원들이 밀레니엄타운을 출발해 제2운천교, 신봉사거리, 흥덕사거리를 거쳐 행사장으로 들어오게 된다.

전국투어단은 청주에서 1박한 뒤 28일 오전 11시 청주시 봉명동 인공폭포 앞 도로에서 환송행사를 갖고 다음 목적지인 대전으로 출발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 맞춰 도내 12개 시군도 다양한 자전거행사를 펼쳤거나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괴산군이 자전거 관련 행사를 갖는데 이어 5월2일에는 청원군과 증평군이, 17일에는 옥천군이, 26일에는 영동군이, 7월4일에는 진천군이 각각 녹색자전거대행진 행사를 벌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자전거축전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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