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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붐 조성을 위한 정책 확대 시행

도내 각 지자체 다양한 사업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09.04.26 19:0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전거 붐 조성을 위한 충북도와 도내 각 자치단체 차원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은 그동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공포(95년)와 시행령 및 시행규칙 공포, 자전거이용시설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이 공포된 뒤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자전거도로 정비를 위해 모두 1천357㎞ 중 627㎞에 대한 정비를 완료(46.2%)하고 자전거보관대 4만2천대 중 1만4천300대를 설치했다.

또 횡단보도턱 5천900개 중 3천개를 정비 완료했으며 매월 1회 자전거타기 날을 지정, 운영했다.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는데 △청주직지사랑 자전거 대축제 △제천시민한마음자전거타기 △옥천중봉충열제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밖에 자전거타기 안전교육(1회 150명)과 업무용자전거 58대를 구입, 운영했으며 무심천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일일 평균 40대 이용)과 시범학교를 지정(청주중앙초, 죽림초)해 운영했다.

도는 앞으로 △도민의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대책 마련 △자전거타기의 날 지정, 운영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학교 확대·운영 △자전거관련 홈페이지 구축·운영 △자전거 면허제 및 등록제 시행방안 강구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대중교통과 연계된 스테이션 설치 등 녹색교통으로 전환 △시범사업을 발굴 추진, 자전거타기문화 조시 정착 유도 △자전거 대여제 확대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시 자전거전용도로 구축 의무화 △관광지 및 공원과 연계된 관광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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