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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마을, 한마음으로 국토대청결 활동과 걷기대회 추진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23.03.23 13:39:34
  • 최종수정2023.03.23 13:39:34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주민들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유암리가 이웃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 주민들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과 걷기 활동을 한마음으로 추진하며 우의를 다졌다.

지난 22일 충북도와 강원도 경계를 맞대고 있는 3개리(유암1·2리, 창원1리) 마을주민 80여 명은 새봄맞이 마을 안길 청소와 소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암리 마을주민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복 걷기대회도 병행했다.

청소가 끝난 뒤 창원1리 마을회관에 모여 기념 촬영도 하며 이웃 주민들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이어갔다.

유암1리 정철영 이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이 조성됐고 이웃 창원리 마을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계 이웃 주민들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주민 행사 등을 함께 구상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영춘면과 남면은 상호 협력하는 행보를 해 왔으며 올해 도계 주민들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행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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