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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화훼농가 꽃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꽃 피운다

화훼위탁재배 농가 39곳, 국립세종수목원에 꽃묘 40만여본 납품

  • 웹출고시간2023.03.23 09:14:54
  • 최종수정2023.03.23 09:14:54

세종시 한 화훼농가에서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하는 꽃묘를 정성스럽게 살펴보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봄철 꽃묘가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9곳이 국립세종수목원에 필요한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00종, 40만여본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꽃묘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한 지역상생사업으로, 세종시 화훼농가가 위탁 재배한 것이다.

이 꽃묘는 화종·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올해 첫 꽃묘는 팬지 등 봄꽃으로 1년 초화류가 4월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수목원 위탁 재배농가와 관내 화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품질 향상을 위해 화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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