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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수도 수질관리와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

깨끗한 수돗물 공급, 예산 절감

  • 웹출고시간2023.03.22 13:45:12
  • 최종수정2023.03.22 13:45:12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과 누수로 손실되는 수돗물을 최소화하는 상수도 수질관리와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총 295억 원을 투자해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정비 △노후 수도관 교체 등을 실시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오는 4월 순환관로와 비상급수체계를 마련해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수계가 혼재돼 있는 동지역에 대해 중블록 구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 2024년까지 소블록 67개소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유량과 수압을 감시하고, 누수 발생 시 선제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수 구역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수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누수저감을 통한 예산 절감으로 수도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도 사고 시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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