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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학교 배구부,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3위 쾌거

우승 후보 문일중과의 준결승 아쉬운 패배로 대회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3.03.22 13:35:20
  • 최종수정2023.03.22 13:35:20

2023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16세 이하 남자부에서 3위를 차지한 제천중학교 배구부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중
[충북일보]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21일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3 춘계 전국 중·고 배구연맹전 16세 이하 남자부에서 전체 17팀 중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중 배구부는 예선전에서 금호중, 각리중, 대연중을 내리 이기며 3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여주며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어 열린 8강 경기에서 하동중을 만나 1세트를 내주며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문일중을 만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제천중 배구부는 아쉽게 패배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 라이트상과 센터상을 수상하며 제천중학교 배구부 선수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제천중학교 배구부를 이끄는 양학경 감독과 신교종 코치는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 3위라는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소년체육대회 평가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이번 대회에서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우수 학생 선수의 선발과 육성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낌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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