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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학부모 등 10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3.03.22 17:21:04
  • 최종수정2023.03.22 17:21:04
[충북일보] 세종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도담동 아이누리어린집에서 어린이, 학부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인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계의 노력을 호소하게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물의 중요성과 물환경 보호'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고, '생활 속 물절약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고, 어린이집 원생 대표가 물절약 실천다짐 선언문을 낭독했다.

기념행사후 참석자들은 '생활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윤지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시와 함께한 교육 및 실천다짐 캠페인은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소중한 물 자원을 관리하는데는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생활속 작은 습관부터 바꾸는 물절약 운동에 적극 참여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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