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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코레일 서울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 활용 관광 홍보, 제천 여행상품 모객

  • 웹출고시간2023.01.04 13:49:25
  • 최종수정2023.01.04 13:49:25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해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서에는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와 지원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 중이다.

시 관계자는 "1일 평균 8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제천시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관광상품은 추후 협의를 거쳐 코레일 공식홈페이지 '레츠코레일'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서울·청량리·용산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에서 연내에 만나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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