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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농부 2천명 모집

4시간 작업 1인당 인건비 6만원

  • 웹출고시간2023.01.03 16:29:02
  • 최종수정2023.01.03 16:29:02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이달 말까지 총 2천명의 도시농부 참여자 신청서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도시농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은 20∼75세 청년, 은퇴자,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이다.

인건비는 하루 4시간 일하고 6만원 받는다. 1인당 인건비 6만원 중 40%(2만4천원)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고, 나머지 60%는 농가 부담이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30㎞ 미만을 경우 5천원, 그 이상일 경우 1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시·군 경계를 넘으면 식비와 일당이 추가된다. 상해보험도 가입해 작업 중 다칠 경우에 대비한다.

도시농부는 2∼3월 이틀간의 작물 재배 기초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감자 캐기, 고추 식재, 사과 꽃따기 등 영농현장에 투입된다.

농가가 시·군별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센터가 도시농부를 모집, 보내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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