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정책개발위원회 구성

오는 23~30일 도민 대상 분야별 위원 공모

  • 웹출고시간2021.09.16 16:51:58
  • 최종수정2021.09.16 16:51:58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정책개발을 위해 '정책개발위원회' 구성에 들어간다.

정책개발위원회는 정우택 도당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 20여 개 분과위원장과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정책개발위원회는 '20대 대선 충북 공약개발단' 구성 전까지 생생한 지역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견해를 제시하는 등 충북 발전을 위한 공약 선정에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도당은 정책개발위원회 구성과 관련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도민을 위원으로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30일(주말 제외)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이메일(libertycb@daum.net)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은 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인권법률, 통일·국방, 재정·경제, 건설교통, 지방자치, 정보통신, 농림축산, 교육, 보건의약, 사회복지, 부동산, 문화·예술, 체육, 환경, 장애인, 청년, 여성, 소상공인, 중소기업, 종교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도당(☏043-235-0001)으로 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