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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올해 교원임용시험 143명 합격

유아교육 33명·경기 42명 최다

  • 웹출고시간2020.02.23 15:48:26
  • 최종수정2020.02.23 15:48:26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서원대학교는 2020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과 33명, 체육교육과 25명, 윤리교육과 14명, 사회교육과 14명, 지리교육과 12명, 역사교육과 11명 등 사범대학 전체 학과가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2명, 충북 40명, 충남 26명 등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이름을 올렸다.

서원대는 최근 3년 평균 13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는 우수한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예비교사를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수 수업 콘테스트, 하계방학 집중교육, 교학상장 워크숍, 교수학습축전, 예비교사 경쟁력강화 프로그램 등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현장 전문성을 갖춘 예비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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