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기상대 격하는 시대 역행 처사"

충북도의회 이언구·임순묵·김학철 의원, 정부차원 보완대책 촉구

  • 웹출고시간2015.02.02 16:12:59
  • 최종수정2015.02.02 16:12:59
충주기상대의 조직축소와 관련해 충주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충북도의원들이 발끈했다.

이언구(충주2) 의장을 비롯해 임순묵(충주3), 김학철(충주1)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충주기상대의 '기상서비스센터'로 격하된 것은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충주기상대의 '센터' 위상격하로 앞으로는 제대로 된 기상역할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임순묵·김학철 의원도 "주민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추진된 충주기상대 기능축소는 주민의 요구와 정서를 무시한 조치"라며 "정부차원의 보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