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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5:55:03
  • 최종수정2023.03.23 15:55:03
[충북일보]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3일 정환기 전 보은군체육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해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 활성화를 통한 열린 행정 실현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남부출장소에서 연 3회 운영한다.

정 명예 소장은 군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기 보은군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남부출장소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뒤 결재 등 남부출장소장 업무를 수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신축해 이전한 청사를 둘러본 뒤 옥천군 이원면 충북도 산림바이오센터를 방문해 산림바이오 수요와 공급 정보체계를 살폈다.

옥천군 청산면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찾아 토종민물고기 생산과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도 둘러봤다.

정 명예 소장은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전 뒤 첫 명예 소장으로 집무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부출장소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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