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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일부 정치인들 불교계 비방 폄훼 규탄"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 기자회견 통해 주장

  • 웹출고시간2023.03.23 19:42:21
  • 최종수정2023.03.23 19:42:21
[충북일보] 세종시 불교단체가 세종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정치인들이 불교계를 비방·폄훼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23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시의원들과 정치인들이 세종의 불교계를 엉터리 서류로 시 지원금을 도둑질하고, 공직자에게 압력을 행사해 이익을 추구하는 부도덕한 문제 집단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해 불교의 위상과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시켰다"며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고, 이들의 언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의 소속 정당은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이들이 제기한 종촌동복지센터 수탁 운영 문제점, 종촌동복지센터 후원금 횡령및 선거 자금 제공 의혹, 산사음악회 구절초축제 거짓계획서 제출로 인한 부정지원금 수령 의혹 등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문제가 있으면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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