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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충북도당 창당 '윤곽'

윤여준 의장 비롯 신언관·안형기·장진호 등 공동위원장 선임
28일 윤 의장, 기자간담회 개최…향후 계획 밝힐 것

  • 웹출고시간2014.02.27 18:11:57
  • 최종수정2014.02.28 18:48:42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27일 충북지역 창당준비단을 공개, 충북도당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충북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 윤여준 새정연 공동위원장단 의장을 비롯해 신언관 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안형기 한국행정학회 지역부회장, 장진호 제천시의회 자문변호사 등 4명을 선임했다.

창당 실무는 창당준비위원인 △은경민 의료법인 대신의원 이사장 △조용주 충주변호사회 회장 △정정원 공동육아협동조합이사 △우성석 충북NGO지방자치아카데미 원우회장 △이광재 치과원장 △김호영 충북 ROTC 동문협의회장 △윤송현 청주시의원 △김정일 충북보건과학대 청소년복지학과 교수 △박금순 전 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등이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준비단은 앞으로 창당과정에서 지역 인재 추천, 지역 내 새정치 기조 확산, 여론 수렴, 발기인 대회 준비 등 시도당 창당 업무를 맡는다.

위원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도당 창당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다음달 초부터 도당 창당 발기인과 당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윤 의장은 28일 오후 청주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북도당의 역할과 도당 창당 일정 등을 밝힐 계획이다.

새정연의 공천범위가 '기초선거 무공천'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날 윤 의장이 밝힐 도지사 후보 공천에 대한 구상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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