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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충북교육감 입후보 설명회장 북적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대리인 참석 눈길

  • 웹출고시간2014.01.21 17:46:22
  • 최종수정2014.01.21 17:46:22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개최한 충북지사 및 충북교육감 입후보 안내 설명회에 8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4층 회의실에서 충북지사와 충북도교육감 입후보 예정자 및 정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 선관위는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제한·금지되는 행위 등 예비후보자나 정당이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시종(66) 충북지사와 이기용(68) 충북도교육감, 김기문(58) 중소기업중앙회장, 서규용(65)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대수(69) 전 청주시장 등 예비주자로 거론되는 5명의 대리인이 참석했다.

또한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예비주자 2명의 대리인도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출마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대리인이 참석한 점이 주목된다.

교육감 선거 입후보 예정자 10명을 대신해 참석한 사람은 19명이었고 지사 출마 예상자의 대리인 19명, 예비주자의 지지자 등 모두 80여명이 교육장을 가득 채웠다.

김석현(65) 전 전남도 부교육감과 임만규(61)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장병학(67) 교육의원은 대리인을 내세우지 않고 직접 교육장에 나타났다.

한편,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은 선거일전 120일인 오는 2월 4일부터 시작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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